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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평화회의, ‘2019 답게 살겠습니다’ 대토론회 … 오늘(11일)부터 1박 2일 간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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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평화회의, ‘2019 답게 살겠습니다’ 대토론회 … 오늘(11일)부터 1박 2일 간 경주에서
  • 민창기 기자
  • 승인 2019.10.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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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회의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2019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 대토론회에서 회원들이 ‘답게 살기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동학만리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회의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2019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 대토론회에서 회원들이 ‘답게 살기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동학만리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회의(이사장 이기흥)는 오늘(11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19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사회평화회의는 우리나라 7대 종단인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재가신도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종교 간 화합과 상호 이해와 존중을 기본 취지로 2018년 설립됐다.

11일 오후 2시 30분 개막한 이날 행사에서 이기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는 최근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삶의 많은 영역을 차지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한 뒤 “우리 종교계에서도 디지털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통과 배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립과 갈등 속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기흥 이사장의 인사말 모습. 이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통과 배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립과 갈등 속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학만리
▲이기흥 이사장의 인사말 모습. 이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통과 배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립과 갈등 속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학만리

이어 영상축사를 통해 이해인 수녀는 “<답게> 사는 길로 가는 순례의 길에서 첫 마음 새롭게 하며, 한 번 더 참아내는 절제를 배우고, 한 번 더 양보하는 배려를 배우고, 한 번 더 희생하는 사랑을 배우며, 꾸준히 선을 실천하는 용기를 지닌다면 <답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7대 종단 평신도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답게 살기’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답게 살기’에 대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1일 개회식에 이어 ‘배려’와 ‘소통’을 주제로 한 이기흥 이사장의 주제 강연과 실천운동 사례 발표, 그룹별 토의, 단합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튿날인 12일에는 아침 7시 20분부터 성기홍 박사의 ‘걸음걸이만 바꿔도 30년 젊게 산다’는 주제 강연에 이어 경주 남산을 돌아보는 순례길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대표회장인 이기흥(불교) 이사장을 비롯, 박차귀(천도교), 오예원(원불교), 박종도(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광수(개신교), 임대식(유교), 손병선(천주교) 공동대표 등과 280명가량의 종단별 평신도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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