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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TV] 동학민족통일회, 고려인 대상 청소년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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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TV] 동학민족통일회, 고려인 대상 청소년인성교육
  • 민창기 기자
  • 승인 2019.10.05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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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진행된 역사콘서트 모습입니다. 동학민족통일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 거주 고려인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과 연해주의 3·1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날 역사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찾았습니다. 이 대교당은 1922년 블라디보스토크 천도교 예술단이 방문해 공연을 했던 곳입니다.

당시로부터 100년가량이 지난 시점에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찾은 고려인들의 감회가 새롭습니다. 조상들이 찾았던 곳을 자신들이 다시 찾아 유서 깊은 공간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시대의 독립운동사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감동이 큽니다.

이날 행사에서 손윤 통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은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에 우리 독립운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연해주 고려인의 후손들과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만났다는 사실 차제 하나만으로도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에 앞서 오전에는 서울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들을 둘러보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역사 탐방에서 행사 참석자들은 탑골공원, 태화관, 승동교회, 유심사터, 박영효 집터, 인사동 거리, 중앙고등학교, 의암 손병희 선생 집터 등 여러 독립유적지들을 둘러보며 우리 근대역사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일깨웠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천도교 통일 전위단체인 동학민족통일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동학TV 뉴스캐스터 이영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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