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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종학대학원 2019학년도 2학기 입학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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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종학대학원 2019학년도 2학기 입학식 열려
  • 민창기 기자
  • 승인 2019.09.08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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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송범두 교령 등 천도교 지도자들과 교수진 참석한 가운데 종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천도교 종학대학원 2019학년도 2학기 개강식 및 입학식을 마치고 행사 참석자들이 송범두 천도교 교령(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임형진 대학원장(송 교령 우측 옆)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학만리
▲천도교 종학대학원 2019학년도 2학기 개강식 및 입학식을 마치고 행사 참석자들이 송범두 천도교 교령(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임형진 대학원장(송 교령 우측 옆)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학만리

7일 오후 천도교 종학대학원 2019학년도 2학기 입학식과 개강식이 열렸다.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10층 대학원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임형진 종학대학원장(경희대 교수)과 김혁태 교수(천도교 상주선도사) 등 내부 교수진과 송범두 교령, 정무영 동문회장 등 여러 천도교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문상 교무차장의 사회로 치러진 입학식에서 임형진 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알 속의 병아리와 알 밖의 어미 닭이 동시에 그 알을 두드려야 한다”는 ‘줄탁동시’(啐啄同時)를 강조하면서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될 때까지 부화를 위해 열심히 쪼아댈 입학생들의 열정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송범두 천도교 교령은 격려사에서 “일반 강의를 통해서는 물론, 여름과 겨울철의 혹독한 수련 과정까지 거쳐 ‘도’와 ‘덕’을 새롭게 깨우치는 여러분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고, 정무영 동문회장은 “임형진 원장 등 탁월한 교수진들로부터 많은 지혜를 배워 자랑스러운 우리 종학대학원 동문 일원이 되어 달라”면서 “동문회도 여러분들이 수업을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천도교 종학대학원은 천도교의 전문교역자 양성을 목적으로 1946년 처음 설립됐으며, 1990년 2년제 과정인 종학대학원으로 개편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천도교 경전을 비롯, 교리 교사와 수련 교양 등 교역자 양성을 위한 엄격한 교육을 실시해 오며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천도교단 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형진 종학대학원장은 “보다 많은 천도교인들과 일반인들이 천도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이버대학 수준의 강의를 준비 중이며, 전문교역자 못지않게 중요한 시대적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자 ‘인내천 통일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소규모 연구반 운영과 동문회 활성화 방안은 물론 천도교단 내 오랜 숙원사업인 ‘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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