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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터 복원 정비사업 첫발 … 경주시, 2020년 중 용역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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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터 복원 정비사업 첫발 … 경주시, 2020년 중 용역사업 추진
  • 최희영 선임기자
  • 승인 2019.09.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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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 관련 워크숍을 열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에 해월 생가터 복원 사업과 관련된 용역 예산을 편성했다. Ⓒ경주시청
▲경주시가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 관련 워크숍을 열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에 해월 생가터 복원 사업과 관련된 용역 예산을 편성했다. Ⓒ경주시청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관내 황오동 227번지 일원의 해월 최시형 생가터 복원정비 및 활용방안 수립을 위해 최근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용역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주낙영 시장이 지난달 말 경주시청 왕경복원과에 내년도 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000만원을 편성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해월 생가터 복원 문제와 관련 지난달 23일 열린 제24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이 가결되며 가능성이 점쳐졌다. 특히 이날 임시회의 직전인 22일 송범두 교령을 비롯한 천도교 중앙총부 주요 인사들이 경주시를 방문, 주낙영 시장 및 윤병길 경주시 의회 의장, 최해열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등을 잇따라 만나 해월 선생 생가터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관련 기사

▲송범두 교령을 비롯한 천도교 중앙총부 주요 인사들이 지난달 22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윤병길 의장 등 경주시 의회 관계자들과 해월 생가터 복원 문제와 관련해 긴급 논의를 하고 있다. Ⓒ동학만리
▲송범두 교령을 비롯한 천도교 중앙총부 주요 인사들이 지난달 22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윤병길 의장 등 경주시 의회 관계자들과 해월 생가터 복원 문제와 관련해 긴급 논의를 하고 있다. Ⓒ동학만리

해월 최시형 생가터 복원 문제와 관련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언론인 ‘경주포커스’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해월선생 생가터 부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의지”라면서 “정부를 설득하기에 앞서 최소한 경주시 차원의 의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해월 선생 생가터 주변의 중심상가 공영주차장 부지에 50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2층 3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그동안 뜻있는 경주시민들과 천도교단 안팎으로부터 큰 비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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